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대면 학생 사회의 현주소 비대면 학생 사회의 현주소 우리대학은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대면 교류가 중단된 지 1년 반이 지났다. 각종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고 소규모 대면 활동에도 제약이 생겨 사실상 학생들의 대면 활동은 불가능했다. 더불어 현재 총학생회장에 이어 무은재학생회장도 공석이다. 이에 코로나19 사태로 학생 사회가 점차 침체하고 있으며, 대면 행사를 경험해보지 못한 20, 21학번 학생들이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학생 사회를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비대면 학생 사회의 현주소를 알아보고자 본지는 학부생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학생 단체 대표자들을 인터뷰했다.비대면 상황으로 인해 학생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의 수는 줄어들었다. 자신이 가입한 단체의 행사나 사업 기획 및 진행에 대한 참여도를 조사한 결과, 19학번 이상은 80.8%(42명)가 높다고 답했으나, 20, 21학번은 각각 62.5%(10명), 63.3%(19명)만이 높다고 응답했다. 무은재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김태민(융공 20) 학우는 처음 단체장을 맡을 당시 학생 사회에 대한 낮은 이해도로 혼란을 겪 취재 | 김종은, 안윤겸, 장유진 기자 | 2021-06-27 20:46 새 학기에는 새로운 학습관리시스템 PLMS와 함께 새 학기에는 새로운 학습관리시스템 PLMS와 함께 지난 8일, 우리대학의 새로운 학습관리시스템 Postech Learning Management System(이하 PLMS)이 공개됐다. PLMS는 기존 POVIS에 포함돼있던 학습관리시스템 LMS를 개선한 것이다. 현재 PLMS는 통합 로그인 페이지를 거치거나, PLMS 링크를 통해 직접 접속이 가능하다. 기존 LMS는 PLMS가 공개되면서 같은 날 서비스를 종료했다.LMS는 2011년 수업 목적에 따라 특성화된 학습 활동을 지원해 학습 효과를 높일 것을 목표로 구축됐다. 모바일 서비스를 포함해 토론, 팀 프로젝트, 과제 표절 방지시스템 등이 도입돼 2011년 이전 사용하던 POVIS e-Class의 △기능 강화 △학습 접근성 강화 △학습자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학습 콘텐츠 공유 등의 효과가 기대됐다. 그러나 10년간의 교육 방식 변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기치 못하게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LMS 고도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우리대학은 교육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교수 자문단, 학생 자문단 LMS 추진 TF 팀을 구성해 차세대 LMS 개발에 착수했다. 차세대 학습관리 시스템은 △혼합형 학습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MOOC 캠퍼스 | 김종은, 안윤겸, 장유진 기자 | 2021-02-28 04: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