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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2018학년도부터 창의IT융합공학과 선발인원을 제외한 신입생을 학과를 정하지 않고 선발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 소속 학과가 없는 신입생들을 대변할 수 있는 학생단체 설립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경선을 통해 제1대 무은재학생회장단 ‘새집’이 출범했다. 경선 당시 회장단의 이름은 ‘범인’이었으나, 당선 후 명칭공모를 통해 ‘새집’으로 이름을 바꿨다. 첫 무학과 신입생과 함께한 제1대 무은재학생회의 2018년을 돌아보기 위해 무은재학생회장 이신범(무은재 18), 무은재부학생회장 함범주(무은재 18) 학우를 만났다. 무은재학생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이신범: 무은재학생회가 할 일은 학과를 선택하기 전의 과도기 속에서 무은재학부생과 학교 사이의 조율을 돕고, 무은재학부생에게 ‘무은재학부’라는 하나의 소속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은재학생회장으로서 여러 활동을 하며 느낀 점은 올해 처음 전원 무학과 제도가 시행되면서 신입생뿐만 아니라, 대학 차원에서도 과도기를 겪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2018학년도에는 새로운 기초선택과목 개설, 학과별 커리큘럼 변경 등 신입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화가 많았습니다. 이에 무은재

취재 | 권재영, 김성민, 김영현 기자 | 2019-01-05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