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대학만의 낭만과 뜨거운 청춘의 불길 돌려놓고파” “우리대학만의 낭만과 뜨거운 청춘의 불길 돌려놓고파” 지난달 10일, 2023학년도 총학생회장단 세움의 당선이 확정됐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개표 결과, 찬성 416표, 반대 5표로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제83조 3항에 의거해 2023학년도 총학생회장단에는 단일 후보인 세움의 주의손, 박현용 학우가 최종 당선됐다. 총학생회장단 세움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3년 만의 총학생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세움의 공약을 중심으로 학생사회의 비전을 살펴봤다. TOP/준TOP | 강민영, 장유진 기자 | 2022-12-10 01:55 37대 총학생회장단, 세움이 만들어갈 학생사회를 듣다 37대 총학생회장단, 세움이 만들어갈 학생사회를 듣다 어떤 학생사회를 꿈꾸는가37대 총학생회장단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학생사회를 겪어본 마지막 학번인 19학번으로서, 학우들의 빼앗겨버린 청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교내 익명 커뮤니티에서 우리대학에서의 생활이 타 대학보다 재미가 없다며 비난하고 자학하는 글을 볼 때마다 우리대학의 소소하지만 낭만적이고 즐거웠던 학풍을 다시 되살려 학우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다시 진행된 몇 차례의 대면 공연에서 학우들의 뜨거운 반응을 지켜보며 희망의 불씨를 확인했다. 이런 작은 불씨를 살려내 큰 불길로 타오르도록 하는 역할을 맡아야겠다고 생각해 총학생회장단으로 출마했다.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이게 대학 생활이고 이게 청춘이지’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낭만적이고 활기찬 학풍을 만들어 나가겠다. 인생의 황금기인 20대 초반의 한 페이지를 후회 없이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도록 돕겠다. 어떻게 학생 사회를 만들어갈 것인가현 총학생회 산하 기구의 문제점이 무엇이며,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현재 총학생회 산하 기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산하 기구 간의 소통이 부족하 인터뷰 | 강민영, 장유진 기자 | 2022-12-10 01: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