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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과 함께 숨 쉬며 그 역사를 담아온 포항공대신문의 3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년이 넘은 긴 세월동안 포스텍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낱낱이 기록해준 포항공대신문의 300호 발행에, 그 소식들에 항상 귀 기울이는 많은 애독자 중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기쁩니다. 그리고 뜻 깊은 기념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습니다. 한 호의 신문 발행에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교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달려오는 기자들,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총학생회 사무실로 오는 전화와 메일, 마감 철이면 새벽까지 학생회관을 밝히는 신문사의 불빛. 그런 모습들에 항상 감동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 만큼 300이라는 숫자에 묻어있는 많은 사람들의 숱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지금 이번 300호를 발행하는 편집장, 주간교수를 비롯한 모든 신문사 구성원들께 축하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10년 포스텍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공계 대학이며, 더 나아가 이제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학입니다. 우리는 길지 않은 역사를 가졌지만, 과학기술계의 세계적인 인재를 키우고 국가와 인류에 봉사하겠다는 건학이념에 따라 쉬지 않고 달려

특집 | 이다감 / 화공 07ㆍ총학생회장 | 2011-01-01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