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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설을 쇠고 본격적으로 정유년의 해가 밝았다. 신년이 시작됨에 따라 여러분들은 다양한 계획을 세울 것이다. 그 계획은 학업이나 진로에 관한 것일 수도 있고, 휴가를 위한 여행 계획일 수도 있다. 필자는 새로운 마음가짐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이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여러분들은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오버워치는 출시 한 달 만에 200주 넘게 게임 시장 1위를 지켜온 League of Legend의 독주를 종식하며 강력한 신흥 게임으로 부상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정해진 영역의 거점이나 화물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진행하여 팀 점수의 우위를 다투는 게임이다. 게임은 FPS의 형식이며, 공격·수비·돌격·지원의 네 종류의 영역에 23가지의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한다. 마이크를 이용해서 타 이용자들과 바로 소통을 하며 게임을 할 수 있기도 하다. 게임 실력 평가의 기준으로 실력 평점 등급표가 존재하며, 브론즈부터 그랜드 마스터까지 7종류의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필자는 게임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오버워치가 출시된 이래 틈틈이 현재 3시즌까지 게임을 해왔다. 이에 따라 실력 평점의 지속적인 성장이 있었고,

독자논단 | 오준렬 / 기계 14 | 2017-02-10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