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에는 u자가 접두사로 사용되는 u-Home, u-City, u-Defense, u-Learning 등의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여기서 u는 유비쿼터스 (Ubiquitous)를 지칭하는 것으로서, 1980년 후반 제록스 사(Xerox)의 팔로 알토 연구센터 (Palo Alto Institute)의 마크 와이저가 제창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 즉, “컴퓨터가 다양한 형태로 사물, 사람, 환경 속에 스며들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컴퓨팅 할 수 있는 것”에 기인한다.u-City처럼, u자 뒤에 붙는 City는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되는 영역을 일컫는대, 예컨대 u-City란 “모든 정보 시스템이 RFID/USN 등의 유비쿼터스 기술을 통하여 물리적으로 가상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각종 정보 통신 서비스가 가능한 미래형 첨단도시”를 일컫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u-City Center). 마찬가지로, u-Manuf acturing은 유비쿼터스 기술을 제조업 분야에 적용하여 각종 생산활동과 관련된 정보통신 서비스가 가능한 미래형 첨단 생산시스템을 일컫는다. 본 글에서는 u-Manufacturing에 적용되는
학술 | 산경과 USE 랩, 서석환 교수, 엄주명 박사과정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