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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모든 교양 과목은 인문사회학부에서 담당한다. 학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반드시 12~14학점의 교양 필수 과목과 15~18학점의 교양 선택 과목을 이수해야만 한다. 그러나 매 학기 수강 신청 기간마다 몇몇 교양 과목에 대한 정원 증원 요구가 나타나기도 하고, 학기 말이면 교양 과목의 수업 난이도와 과제량이 과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등장하는 등 교양 수업의 커리큘럼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교양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조사를 위해 전체 학부생 대상 교양 수업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인문사회학부장 권수옥 교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교양 과목의 운영 실태에 대해 알아봤다.이공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현재 인문사회학부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자기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에 그치지 않고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고차원적 사고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이공계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문조사에서 우리대학 인문사회학부의 목표를 알고 있던 학생의 비율은 45%(54명)였고, 목표가 적절히 설정됐다고 생각한 학생은 65%(78명)였다. 반면, 교양 과목이 이러한 목표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다

캠퍼스 | 김종은, 안윤겸 기자 | 2021-10-12 06:34

지난 4월 13일부터 지난 13일까지 7개월 동안 우리대학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에서 1,000원, 대학에서 2,000원을 부담해 학생은 단돈 1,000원으로 4,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아침 식사 결식률이 27.6%인 가운데 대학생이 속한 20대의 결식률은 52%에 달한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식 문화 확산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17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했다. 우리대학은 올해 복지회의 제안으로 처음 해당 사업을 신청하고 선정됐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동-아우름홀 학생정식 코너에서 진행됐다. 해동-아우름홀의 키오스크에서 1,000원 식권을 구입해 식사가 가능했고, 매일 아침 식사 종류가 달라져 △월요일은 컵밥류 △화요일은 김밥과 주먹밥류 △수요일은 볶음밥류 △목요일은 덮밥류 △금요일과 주말에는 간단한 정식이 제공됐다. 또한, 요일별 식사 제공 인원도 달라져 △월요일부터 수요일은 각 100명 △목요일과 금요일은 각 80명 △주말은 각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아

취재 | 김종은, 안윤겸 기자 | 2020-11-2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