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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용어가 거의 없어 경영을 처음 경영이 무엇인지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한 책은 그다지 찾기 쉽지 않다. 대부분의 경영 입문서들이 경영을 가르치는 교수나 이론을 중시하는 학자들에 의해서 쓰여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는 1990년대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에서 전략부문 편집책임을 맡았고, 그 이전에는 Bain & Company에서 컨설턴트로 활동도 했던 조안 마그레타의 ‘고객 중심 서체’를 통하여 경영의 기본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이공계생들에게 경영의 지식과 능력은 21세기 글로벌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필수 역량이 되었다. 모든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미래의 인재상에는 반드시 다음 세가지 능력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경영 능력&마인드이다. 홀로 전공지식을 무기로 로컬 무대에서 큰소리치고 경쟁하던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리고, 모든 영역에 걸쳐서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다양한 전공들이 협력하여 팀워크를 바탕으로 창조적인 역량으로 경쟁하는 소위 ‘Multi-National Multi-Players’ 시대가 열린 것이다. 세계적인 명문 축구단들의 운영과 성공 비결이 이의 대표적인 사례이다.이러한 시대에

문화 | 김수영 /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 2007-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