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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23일 3년간의 임기를 시작으로 6기 직장발전협의회(이하 ‘직발협’)가 출범하였으며, 직원들의 기대와 변화의 바람을 안고 다소의 혼돈 속에서 이제 막 3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직발협을 맡게 되면서 ‘직원들의 어려움 해소와 기대를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며, 때로는 무거운 중압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것이 길지 않은 인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는 진리 앞에 직발협 대표로서 짧게나마 저의 생각과 직원으로서의 바람을 적어보고자 한다. 먼저 개교 이후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포스텍의 중차대한 자리를 맡아 주야로 대학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 김용민 총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을 대표하여 축하드리며, 직원 모두도 대학 발전과 포스텍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총장에게 대한 바람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모든 구성원들이 ‘나는 포스텍에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포스텍이 되었으면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총장이 제시한 대학변화의 대명제인 수월성, 진실성, 전문성, 개방

특집 | 김기종 / 정보기술지원팀, 직장발전협의회 의장 | 2012-09-05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