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ar(레이더)는 RAdio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써 1900년대 초 독일에서 민수분야인 선박 운항용 탐지기로써 그 개념이 처음으로 제안되었다. 이후 1940년대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군사용으로 처음 적용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주로 군사용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영상 레이더를 이용한 지표탐사, 농작물 작황 현황 분석, 해상 오염물질 감시, 기상예측 등의 민수분야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의 지능형 센서로써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특히, 차량용 레이더는 사각지대감시(Blind Spot Detection), 차선변경보조장치(Lane Change Assistance), ACC(Adaptive Cruise Control) 등 차량의 안전 운행과 관련된 핵심 센서로써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포스텍 전파기술연구실에서는 레이더의 군사적 활용 분야뿐 아니라, 차량용 레이더와 같은 민수 분야의 응용에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호처리를 통한 고해상도의 레이더 영상 획득, 레이더 영상을 이용한 표적식별, 그리고 표적의 레이더 단면적(Radar Cros
학술 | 김경태 / 전자 교수 | 2012-06-07 17:21